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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14개의 계단...
  
 작성자 : 온라인영업맨
작성일 : 2014-05-30     조회 : 2,783  

한 사람이 있었습니다.
그 사람이 사는 집은 언덕 높은 곳에 있었어요.
집앞에 14개의 계단이 있었습니다.
어느날 이 사람에게 불행이 닥쳐왔습니다.
근육이 점점 힘을 잃어 결국은 죽게 되고마는 희귀병에 걸리고 만 것입니다.
의사의 판정은 마치 사형선고와도 같았습니다.
마음의 상심이 컸던지라 뛰어서도 갈 수 있었던 집 앞의 계단이 높게만 보였습니다.
하루 하루 시간이 지나면서 계단을 오르는 것이 점점 힘들어졌습니다.
자신은 결국 죽게될 것이라는 생각에 더욱더 계단을 오르기 힘들었던 것입니다.
10분이 걸리던 시간이 난간을 잡지 않고는 오를 수 없게 되었고,
중간에 쉬지 않으면 오를 수 없게 되었습니다.ㅠㅠ
  
어느날 운전을 해서 병원 진료를 받고 돌아오던 날이었습니다.
비가 세차게 오고, 인적이 드문 곳을 지날 때 신에게 빌었습니다.

'제발 브레이크를 밟는 발에 마비가 오지 않게 해주세요~제발~'

그러나 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타이어가 펑~하고 터지는 소리가 났습니다.
그런데 불길한 예감대로 패달을 밟는 자신의 발이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.
겨우 차는 벽에 부딪치며 멈추었고, 크게 다치지 않은 것이 천운이었습니다.
하지만 꼼짝도 하지 않는 발 때문에 타이어를 교체할 수가 없어 절망적이었습니다.
그 때 마침 건너편 어느 집에서 나온 꼬마애와 눈이 마주쳤습니다.
 
"아이야~ 혹시 남자 어른 없니? 아저씨가 발에 마비가 와서 꼼짝을 할 수가 없구나
남자 어른이 계시다면 도움을 좀 청해주겠니?"
말없이 꼬마애는 집으로 들어가더니 잠시 후 자신은 비옷을 입고, 우산을 든 할아버지와 함께 나왔습니다.
사정얘기를 들은 할아버지는 우산도 쓰지 않고,
세찬 비에 옷을 흠뻑 젖으며 펑크난 타이어를 고치기 시작했어요.
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다 되었다는 소식이 없었습니다.
젊은 사람이 차 안에 계속 앉아 있기가 정말 가시방석이었지만 하는 수 없었습니다.
너무 오래 걸린다는 생각이 들 무렵 할아버지는 다 되었다며 일어섰습니다.

"이거 정말 뭐라 감사하다는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. 어르신"
아무리 생각해도 염치가 없는 것 같아 무엇이든 사례를 하고 싶었습니다.
이 사람은 지갑에 달랑 한 장 있는 5달러 짜리 지폐를 내밀었습니다.
하지만 할아버지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어요.

'수고에 비해 넘 적게 사례를 해서 서운하신걸까?' 라고 혼자 생각하고 있는데
꼬마애가 말했습니다

"우리 할아버지는 앞을 못보세요~"
그 때야 왜 이렇게 더디 걸렸는지 지폐를 내민 손을 보고 왜 아무 반응이 없었는지
모든 상황이 이해가 되었습니다.
지폐를 내민 자신의 손이 오히려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.

"내가 자네를 도울 수 있어서 정말 기쁘네.
만약 내가 자네같은 상황이었다면 자네도 틀림없이 나처럼
성심껏 도와주었을꺼라고 생각한다네. 늘 운전 조심하게나~"

라며 손을 흔드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무사히 집에 돌아온 그는
마음이 180도 변했습니다.
나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도 얼마든지 다른 사람을 돕고 사시는 할아버지의 모습에
깊은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에요.

"그래! 나도 포기하지 말고, 끝까지 계단을 내 힘으로 오르자!
언젠가 내 얘기가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도 있으니까!" 라고 다짐했습니다.
 
 
사람의 마음은 정말로 신기합니다.
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삶이 달라지니까요.^^
오늘 어떤 마음을 먹어야할지 생각하게 하는 감동적인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.
긍정의 마음, 도전의 마음, 희망의 마음을 품는 매일매일이 되시길 바랍니다.